[환율전쟁] 역사속에서 배우기

 

 

 

 

[환율전쟁] 역사속에서 배우기

 

 

 

환율전쟁이라는 책은 약 1년 전에 구매했던 거 같은데... 내용이 어려워서 읽다가 포기했었다. 그런데 최근 환율 상승으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을 빠져나가면서 단기 하락이 나왔었다. '환율과 주식의 상관성이 높구나~'라고 느끼고 이 책을 다시 꺼내 읽었다. 내용이 쉽지 않아서 읽는데 정말 오래 걸렸다 ㅠㅠ 아직도 완벽히 이해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1 회독은 해서 다행이다 ㅎㅎ 학생 때, 성인 돼서도 역사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는데.. 환율전쟁 책을 통해 세계와 한국 역사를 공부했다;;.. 앞으로의 경제를 알려면 과거 역사를 알아야 된다고 하는 말이 사실인듯하다. 환율전쟁 이 책은 어렵긴 했지만 전체적은 흐름을 보기 위해서 한 번쯤 읽으면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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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경제적의 흐름을 결정적으로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경상수지: 외국과 물건(재화)이나 서비스(용역)을 팔고 산 결과를 종합한 것

 

자본수지: 외국에서 빚을 얻어오거나 빌려준 것을 수치화한 것

 

국제수지: 경상수지 + 자본수지

 

 

 

자본수지는 성장률, 이자율, 환차익 등이 결정한다.

경상수지는 가격경쟁력, 품질경쟁력이 결정한다.

 

 

물가가 안정되어야 수출의 가격경쟁력이 향상되고, 가격경쟁력이 향상되면 수출은 그에 따라 증가함으로써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불러오는 것이다.

 

 

 

-세계 역사

 

최초의 경제패권 국가: 몽골

몽골제국은 정복과 약탈을 통해서 성립되었지만, 제국이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교역의 발달 덕분이었다.

 

 

나침반과 인쇄술 화약은 유럽은 물론이고 세계를 근복적으로 바꿔놓았다고 할 수 있다. 경제적, 정치적 패권을 두고 각국이 경쟁하는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더 결정적인 것은 그것들이 통화의 역사를 근본적으로 바꿔놓았다는 점이다.

 

나침반: 배들이 일정한 방향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여 항해를 가능하게 함

인쇄술: 성경의 번역과 출판을 확산시켜 종교개혁을 이끌어 냄

화약: 유럽이 세계 각지에 식민지를 건설하는 힘을 제공

 

몽골> 이탈리아 > 포트투칼> 스페인 > 네덜란드 > (프랑스) > 영국 > 독일 >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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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정책에 실패한 국가 p216

1920~30년대 영국, 프랑스

세계 2차 대전 이후 일본 경제

 

 

1920년대는 영국 경제에 있어서 '잃어버린 10년' , 금본위제에 집착함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경제회복이 상대적으로 훨씬 빨랐다. 그 동력은 세계경제의 안정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환율의 안정 그리고 그에 따른 지속적인 무역의 성장이었다고 할 수 있다.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독일과 일본은 세계 최강의 국제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자랑했다. 그러나 1990년대를 지나면서 이런 신화는 무참하게 깨졌다. 이후 미국이 성장함

 

 

1929~12년간 세계대공황

1941~45 2차세계대전

1971년 리처드 닉슨 금본위제 폐지

1973년 석유파동 > 스태그플레이션(불황기에 물가상승)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김대중 정권의 환율정책은 역사에 길이 남은 만한 성공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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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달러투자에도 관심이 생겨서 달러투자도 해볼까 한다. 달러투자에 가장 중요한 환율! 환율에 대한 기초가 없는 사람이 보기에 매우 어려운 책이지만, 유수진님이 추천한 책이기도 하니.. 돈의 역사가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읽어볼 만한듯하다. 홍춘옥님의 돈의 역사에 대한 책까지 읽으면 화폐에 대해... 완전 파악 할 수 있겠지..? ㅎㅎ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