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청와대 용산 이전 이유와 비용은? (feat. 관련주)

 

대통령실 청와대 용산 이전 이유와 비용은? (feat. 관련주)

 

 

3월 2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겠다고 공식화했는데요.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 국방부 청사로 옮기고 5월 10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고 해요. 기존 청와대는 국민에게 개방되구요. 이전이 확정되면서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비용에 대해서도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 이유와 비용, 그리고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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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용산 이전 이유는?

윤당선인은 현재 청와대는 본관과 비서동이 분리되어 있어서 대통령과 참모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다며 이를 개선하고 소통과 업무의 효율을 제고하기 위해 이전하게 되었다고 밝혔어요. 새 집무실에는 가까이에 비서실장을 비롯해 정무,공보를 맡은 비서진들의 업무 공간을 두고, 민관 활동 위원회도 같은 건물에 입주시켜 수시로 회의를 열겠다는 게 윤당선인의 구상이에요. 1층에는 기자실을 둠으로써 국민과의 소통을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어요. 

 

 

 

 

청와대 용산 이전 비용

 

윤 당선인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비용은 496억원 정도인데요. 세부적으로는 국방부의 합참 건물 이전 118억 원, 국방부 청사 리모델링 252억 원, 경호처 이사 비용 99억 9천700만 원, 한남동 공간 리모델링 25억 원 등이에요. 민주당에서는 최소 1조 원의 비용 규모가 나올 것이다 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어서 논란이 계속 있을 거 같아요.

 

 

 

 

청와대 용산 이전 관련주

 

청와대 용산 이전 관련주로 서부T&D가 거론되고 있는데요. 서부 T&D는 화물자동차정류장들을 사업목적으로 1979년에 설립되어 1995년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이에요. 현재 관광호텔업, 쇼핑몰 운영업, 물류시설 운영업, 석유류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고 관광호텔업이 50.2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요. 서부T&D는 용산 지역에 드래곤시티 호텔을 운영 중이며 해당 호텔은 1,700 객실로 국내 최다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요. 리오프닝 주로도 거론되고 있는 서부T&D, 어디까지 올라갈지 궁금하네요.

 

 

 

사실 청와대 이전 이슈는 전 대통령때도 나왔었는데요. 윤당선인은 정말로 실행을 할 계획인 듯해요. 청와대 또한 5월 10일에 개방된다고 하는데 구경하로 가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어요. 초박빙으로 당선된 만큼 청와대 용산 이전 반대도 만만치 않을 텐데요. 찾아보니 벌써 집무실 이전에 반대하는 청원이 진행 중이네요.. 이전이 제대로 이루어질지 궁금하네요. 그럼 이만~